미국에 출장을 가게 되어 출국하게 됐어요. 한 동안 따듯해서 비가 오더니, 출국일이 다가 올 수록 추워지고 결국 출국 날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LA를 경유 → 미국 국내선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했어요. (대한항공은 제2 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합니다.) 바로 Self Check-in을 하고, 위탁 수하물 2개 보냈습니다. 캐리어는 이코노미 기준 2개까지 가능하고, 허용 중량은 1개당 23kg까지 가능해요. (초과하면 추가 비용 부담) 위탁 수하물을 보내고, 바로 입국장 거쳐서 면세점 구경하면서 산책했는데, 제가 이전에는 못 봤던 건지, 새로 매장이 생긴 건지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매장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쇼윈도에 있는 엄청 큰 얼굴이 시선강탈! 다른 브랜..